서울--(뉴스와이어)--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지난 13일 헬스필드(대표 이해성)와 양사의 동반 성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판매 교류 및 마케팅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헬스필드의 영양제 자동분배기 제품에 자사의 건기식을 공급함으로써 급성장하고 있는 영양제 디스펜서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헬스필드가 개발 중인 ‘알디’는 정해진 규격의 영양제 보틀만을 분배하고, 외출 시 섭취가 불편했던 기존 알약분배기의 단점을 개선해 모든 형태의 영양제를 미리 부어 넣으면 자동분배하고 포장 및 케이스 등을 활용해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케 한 혁신적인 제품이며, 사용자의 영양제 섭취 형태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같은 나이대, 체형 등의 사용자들이 섭취 중인 영양제 조합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 맞춤 영양제 추천 시스템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영양제 디스펜서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3조8000억원 규모로 추정(출처: SKYQUEST)되며, 양사는 카트리지 기반 정기구독 모델을 통한 파트너십 확장으로 영양제 디스펜서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