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경복궁서 ‘2025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행사 성료

2025-05-16 11:33 출처: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들이 5월 10일(토) 경복궁에서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5월 10일(토)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나누며 소속감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교육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 대표 및 교수진도 함께해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당일 비바람이 부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경복궁을 거닐며 한국의 전통미를 만끽했다. 이들은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유학생은 한복을 입고 고궁을 함께 걸으며 한국의 전통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매우 특별했던, 오래 기억하고 싶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또 다른 학생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좋았고, 궂은 날씨도 모두와 함께 웃으며 보낸 덕분에 오히려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마무리에서 사이버한국외대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은 다양한 국적의 재학생들이 책이나 강의로만 접하던 한국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린, 온라인 수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문화 체험이 곧 한국어 학습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와 언어 학습은 물론 졸업 후 진로 및 취업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6월 1일(일)부터 7월 17일(목)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거주지나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cufs.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ipsi@cufs.ac.kr)이나 전화,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AI & English학과, 글로벌한국어학과와 TESOL대학원 TESOL전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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