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품질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택, 한 알의 오트. 무한한 가능성’ 캠페인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유럽연합(EU)의 지원으로 ‘노르딕 오트’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The Nordic Oats Consortium)은 ‘유럽의 품질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택, 한 알의 오트. 무한한 가능성(From European excellence comes a word of choice - Nordic Oats - One grain, many possibilities.)’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3년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연합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북유럽 지역에서 재배된 고품질 노르딕 오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식품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유럽 노르딕 오트의 잠재력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르딕 오트가 특별한 이유
세계 최북단 농업 지역에서 재배되는 유럽 노르딕 오트는 긴 여름의 낮과 짧은 성장기, 맑고 시원한 기후 조건 속에서 자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질을 자랑한다.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과 참여 기업들은 수 세기에 걸쳐 이어온 전통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결합해 품질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이러한 차별성은 건강과 편리함, 기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한다. 유럽 노르딕 오트는 영양뿐 아니라 북유럽의 전통과 혁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향후 3년간 전개되며, 유럽 노르딕 오트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각 시장의 식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식품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북유럽 지역의 귀리 재배 전통과 문화를 한국의 소비문화에 맞게 접목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적·비즈니스적 교류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캠페인의 공식 론칭과 함께 웹사이트와 SNS 계정을 개설하고 2026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6)에 참가해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B2B 미팅을 통해 지식 공유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은 북유럽의 풍부한 자연과 발달된 식문화를 바탕으로 길러낸 유럽 노르딕 오트의 매력을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 소개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은 핀란드 식품협회(Ruokatieto Yhdistys)와 스웨덴 농업연맹(LRF, Lantbrukarnas Riksförbund)이 양국의 주요 오트 생산·가공 기업들과 함께 구성한 단체다. 목표는 노르딕 오트의 우수성, 지속 가능성, 글로벌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다. 핀란드 식품협회는 핀란드 식문화, 지속가능한 농업, 산업 우수성을 교육·연구·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홍보하는 단체며, 스웨덴 농업연맹은 스웨덴 농가·임업인·농업 및 임업 협동조합을 대표하며 회원들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세계, 고품질 식품 생산에 기여하는 단체다. 이번 캠페인에는 Lantmännen, Fazer Mills, Helsinki Mills, Berte Qvarn, 65 Oats by Kinnusen Mylly 등 북유럽을 대표하는 오트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