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뮨, 세포 치료 콘퍼런스 월드 아시아 2020서 Best Cell Therapy Technology of the Year 수상

2020-10-26 11:00 출처: MDimune Inc.

엠디뮨, 세포 치료 콘퍼런스 월드 아시아 2020서 Best Cell Therapy Technology of the Year 수상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드론 플랫폼 신약 개발 기업 엠디뮨이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포 치료 콘퍼런스 월드 아시아 2020(Cell Therapy World Asia 2020)에서 ‘Best Cell Therapy Technology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IMAPAC가 주관한 이 콘퍼런스에는 세포 치료제의 개발과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유수의 기업이 참가했다. 주요 참가자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세포 치료제 제조회사, 학계 및 각국 규제기관 등으로 각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낸 기업, 전문가 및 단체에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엠디뮨에서는 오승욱 CSO가 ‘바이오드론 플랫폼을 이용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엠디뮨은 이번 발표에서 이미 5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고유의 압출 기술을 바탕으로 원하는 약물을 원하는 병변 부위에 전달한다는 바이오드론 플랫폼의 연구 전략과 초기 연구 결과들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표 후에 진행된 Q&A에서는 아시아 현지에서의 양산 계획이나 후속 특허 전략 등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엠디뮨이 수상한 ‘Best Cell Therapy Technology of the Year’ Award는 특별히 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엠디뮨 오승욱 CSO는 “이번 수상은 콘퍼런스에 참가한 세포 치료제 개발/제조 분야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엠디뮨이 개발 중인 혁신 약물 전달 플랫폼의 가능성과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더욱더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엠디뮨 개요

엠디뮨은 다양한 세포로부터 세포 유래 베지클(CDV, Cell Derived Vesicles)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세포 외 소포체(EV, Extracellular Vesicles)의 하나로 EV는 세포로부터 분비되거나 혹은 추출할 수 있는 나노 입자를 총칭한다. 특히 EV 중 엑소좀(exosome)이 많이 알려진 물질군이다. 다만 천연 상태로 분비되는 엑소좀은 유래세포에 제약이 많고 획득량이 제한적이며 성상 또한 불균일하다는 난점이 있다. CDV는 이런 천연 EV의 한계를 극복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엠디뮨은 이를 ‘바이오드론’으로 명명했다. 생체 내에서 드론과 같이 정밀한 전달 능력을 갖춘 CDV는 수많은 기존 의약품과 결합해 신약으로 기능할 수 있는 플랫폼 물질이다. 엠디뮨은 바이오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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