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결과를 만드는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Tenping)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진행한 ‘직원의 일·생활균형 인식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직원의 일·생활균형 인식조사는 일·생활균형 제도 카테고리의 △일하는 시간 및 장소 △일의 지속성 △돌봄 지원 △건강·여가 지원 △성장 지원 5개 분야와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카테고리의 △존중 및 자율성 △공정성 △명확성 3개 분야를 평가한다.
텐핑은 조직문화의 △존중 및 자율성 △공정성 △명확성 등에서 전체 평균 3.5점(4.0점 만점)을 기록하며,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업종 평균(3.2점)을 모두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등한 기업 문화 형성을 위한 최고경영자(CEO)의 의지, 예측 가능한 업무와 자유로운 휴가 사용, 조직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 부문에서 직원들은 긍정적 평가를 했다.
텐핑은 직원들이 일과 삶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는 원격·재택근무제와 시차출퇴근제, 은행 방문 등 간단한 개인 업무는 별도 휴가 없이 일과 중 처리할 수 있는 브레이크 타임제를 운영 중이다. 연장 근무를 했을 경우 시간으로 보상받는 단축 근무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건강 및 가족 돌봄을 위한 ‘라이프(Life) 유급 휴가’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은 법정 연차 외에도 병원 방문, 가족 간병, 육아에 최대 10일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직원과 직원 가족 1명에게 무료 종합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정희진 텐핑 인사 담당 이사는 “텐핑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서로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으로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더 나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텐핑은 광고주와 1인 마케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 다양한 퍼포먼스 마케터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광고주의 상품을 1인 마케터와 인플루언서들이 마케팅하고 세일즈하는 모든 과정을 IT 플랫폼으로 구현했다.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사업자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캡스톤파트너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 금액은 114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