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플레이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위치 기반 모임 서비스 ‘위밋플레이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위밋플레이스(대표 강귀선)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3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역량 강화, 공동 영업,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선정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프로그램에 선정된 위밋플레이스는 △최대 12만달러 상당의 Microsoft Azure 크레딧 △클라우드 전문가의 기술 지원 △글로벌 및 국내 VC들과의 미팅 △클라우드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위밋플레이스는 사용자 기반 협업 필터링을 사용한 맞춤형 장소 추천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적용 확장 가능성과 B2B 데이터 판매 솔루션을 통한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강귀선 위밋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MS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고도화, 해외 플랫폼과의 제휴, 신규시장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성장 토대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밋플레이스는 사용자 간 약속 플로우에 중점을 잡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사람들과 약속을 편리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먼저 사용자의 취미 혹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임을 개설할 수 있으며, 친구 초대 기능과 약속 관리 캘린더 서비스를 통해 지인들과 일정 조율이 간편해진다.
또한 그룹 채팅 기능을 통해 모임 안에서 대화할 수 있으며 합리적으로 장소를 정할 수 있도록, 모두의 출발 위치를 각자 입력하면 시간, 거리, 환승 등을 고려해 중간 장소를 제안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위밋플레이스 개요
위밋플레이스는 2017년 5월 설립 이후 LBS 기반 모임 관리 커뮤니티 플랫폼,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의 도약을 목표로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고 있다. 2019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 약 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같은 해 10월 애플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1위, 전체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020년 1월에는 애플 앱스토어 ‘올해 나온 멋진 앱’에 선정됐다. 이런 성과를 통해 총 7건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산학 협력 및 대기업과 민관 협력 R&D, 창업 성장-기술 개발 사업 등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과제 R&D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