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선보이는 페이머스 소다 4종 상품
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무설탕, 천연 재료로 만들어 호주에서 건강음료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음료 ‘페이머스소다’를 국내 독점으로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 발표한 ‘트렌드코리아 2022’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거나 절제하기보다는 맛있고 즐겁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헬시플레저’의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GS25는 이런 소비 트렌드에 맞춰 △무설탕 △8칼로리 △천연 재료 등 탄산음료이지만 마셔도 전혀 부담 없는 건강 지향 프리미엄 탄산음료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GS25가 선보이는 페이머스소다는 창업자 마이클 필론 씨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못 먹게 하던 탄산음료를 누구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어머니와 함께 2018년 음료 스타트업으로 음료 개발을 시작해 호주에서 인기를 끌며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 및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와 글로벌 계약을 맺는 음료 기업으로 성장했다.
GS25는 18일 블러드오렌지, 패션후르츠 2종을 선보인 후 25일에 차례대로 콜라, 핑크 레모네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매우 낮은 8칼로리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음료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무첨가물 △무방부제 △천연 재료로 만들어 인공 첨가물을 넣는 음료와는 완전히 차별성이 있는 상품으로 마실 것 하나에도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 호주에서 비건 및 코셔 인증까지 받았다. 가격은 3200원이다.
또한 투명 병에 금색 로고를 넣은 강렬한 디자인과 색다른 맛이 이색적인 상품을 찾는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에서는 페이머스소다 출시 기념으로 12월 한 달간 2+1행사를 진행한다.
권민균 GS25 음료 담당은 “강렬한 탄산을 즐기고 싶지만 높은 칼로리와 첨가물로 먹기를 꺼리는 고객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탄산음료를 독점으로 GS25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고객이 몰라서 알지 못하는 이색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