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앱스 AI 맞춤 타겟팅 쇼핑앱 ‘블랙 APP’
서울--(뉴스와이어)--인라이플의 앱 제작 브랜드 아이앱스는 국내에 없던 개인 맞춤 쇼핑 앱 제작 서비스 ‘블랙 APP’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재 패션 이커머스 시장은 여러 쇼핑몰을 한 애플리케이션에 모은 메타 서비스가 볼륨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각 쇼핑몰 운영자는 메타 앱을 이용하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의지하고 있지만 앱 내 순위가 밀려 매출 하락, 수수료 부담, 정책 변경 등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아이앱스의 블랙 APP 서비스는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자사 앱 제작부터 손쉬운 운영,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서다.
블랙 APP은 앱이 없거나 기존 앱을 보유한 쇼핑몰 모두 제작할 수 있다.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술로 패션에 특화한 자연어 검색 엔진과 AI 비전(VISION) 기술을 결합했다. 고객 맞춤의 앱 하단 메뉴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상품 정보를 AI가 수집해 해당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추천해준다. 또 △상품 구매 수 △조회 수 △찜하기 등의 정보를 모아 고객에게 상품을 자동 추천하는 등 쇼핑몰 만족도와 상품 구매율을 높여준다.
앱 트래킹 서비스로 고객들이 얼마나 앱을 설치·삭제·실행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트래킹 데이터를 활용해 푸시 메시지 발송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신상품·베스트 상품을 알릴 때는 자동 푸시, 특정 행동을 한 고객에게는 맞춤형 푸시, 구매 없이 앱을 이탈했을 경우에는 리타깃 푸시를 보내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인라이플의 광고 플랫폼인 모비온(MOBON)과 소셜 미디어, 검색 광고, 구글 에이씨이(Google ACe) 등으로 온라인 앱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광고비 대비 매출도 보장한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특별히 앱 마케팅에서 목표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를 보장하게 된 것은 10년 동안 3000여 개 광고주 운영 이력과 80% 이상의 광고 연장률을 달성해 온 자사 노하우로 자신 있게 제안하는 것”이라며 “고객 비즈니스에 모든 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게 우리 비전인 만큼 쇼핑몰 광고주와 더불어 가는 공생의 가치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라이플 개요
인라이플은 국내 최초 리타게팅 광고 플랫폼을 시작으로 챗봇 플랫폼, 메신저 플랫폼 등을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IT 플랫폼 기업이다. 사업 부문은 광고, AI, B2C로 각 사업이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