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플릭 인디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도심 공공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Urban Exhibit. 2022’를 강남에서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앱포스터의 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타임플릭(대표 경성현)이 5월 한 달간 인디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도심 공공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Urban Exhibit. 2022’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간’을 주요 콘셉트로 제작된 두 편의 미디어 아트로, 5월 한 달간 강남 규정빌딩 옥외 패널과 강남역 10·11번 출구에 설치된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타임플릭 브랜드 마케팅의 하나로 진행되면서 공공적 성격도 띠고 있는 게 특징이다.
타임플릭 경성현 대표는 “수많은 영상 광고가 상영되는 도심에서 짧은 시간만이라도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커머셜 스튜디오 ©2GREY와 함께 작업한 영상 ‘Square’를 시작으로, 아직 본인 작품을 대중에 선보일 기회가 부족한 인디 아티스트들에게도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 성격을 지닌다. 영상 협업을 원하는 인디 미디어 아티스트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연말까지 협업을 신청할 수 있다.
5월 협업 아티스트는 사진, 영상, 3D, 설치 및 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작업해나가는 이큐킴(김의규) 작가의 작품 ‘Timepass, Timepath’다. ‘시간’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이번 작업물은 반복·되풀이되는 원형 구조물과 아득히 흘러가는 선형의 조화를 통해 시간이 갖는 중의적 의미를 상기하고, 그 안에 속해 반복되면서도 분명 어딘가로 향하는 목적성을 띤 현대 사회와 도심의 풍경을 은유한다.
타임플릭은 5월 한 달간 강남역 전시를 마치고 홍대입구, 테헤란로 등 다양한 장소의 옥외 디스플레이를 통해 젊은 작가들과 협업한 비디오 아트를 차례대로 상영할 예정이다. 전체 영상은 타임플릭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앱포스터 개요
앱포스터는 스마트 워치 사용자들을 위한 전문 DIY형 플랫폼 ‘TIMEFLIK’과 스마트 스트랩 브랜드를 운영하는 곳이다. 스마트 워치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R&D)을 통해 독보적 디자인 콘텐츠 및 특허 기술을 보유, 2021년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받아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타임플릭은 2016년 출시돼 전 세계 25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8년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뒤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기 위한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