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청이 미식 문화 알리는 푸드트럭 전국 순회 행사를 개최했다
타이베이--(뉴스와이어)--대만관광청이 국경 개방을 기념해 홍보대사 김재우 부부와 함께 푸드트럭 순회 첫 행사를 개최했다.
대만관광청은 김재우 부부와 함께 대만의 스린 야시장을 알리는 생중계 행사를 개최했고,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대만 푸드트럭 행사에 김재우 부부를 다시 한 번 초청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만의 대표 음식인 버블티와 광부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벤트 현장 SNS 업로드를 완료 후 일정 절차를 따르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대만 푸드트럭은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18일 광주, 19일과 마지막 피날레인 20일 행사는 서울에서 진행한다. 서울 이벤트에는 대만관광청 마스코트인 오숑 팀장도 초청할 예정이다.
대만관광청 담당자는 “대만은 야시장이 가장 유명하지만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등 각 등지에 특색 있는 미슐랭 식당이 많다”며 “이번 푸드트럭 행사를 통해 대만의 진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은 10월 13일 무비자 입국 및 무격리 개방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여행 업계에서는 패키지 여행 상품 및 각종 이벤트를 재개했다.
대만 관광청 마케팅 담당자는 “대만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 관련 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팔로워 대상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