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보안 전문 기업 알엠지의 자사 브랜드 ‘스웹스(SWEBS)’와 미국 케이브(KAVE INC)와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성남--(뉴스와이어)--홀로그램 보안 전문 기업 알엠지(대표 김희정)는 자사 정품 인증 플랫폼 브랜드 ‘스웹스(SWEBS)’가 올 9월 미국 케이브(KAVE INC)와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이 회사의 브랜드 스웹스는 홀로그램과 인증 시스템이 결합된 정품 인증 시스템이다.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브랜드 홍보와 소비자 보호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이벤트 리서치 소셜 미디어(SNS) 연결 등 마케팅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통 관리, 고객 관리, AS 및 워런티 관리까지 가능하다. 해당 기술에 대해서는 스웹스가 국내 최초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특허도 획득했다.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해 양 사는 우선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품 인증 서비스 및 유통 관리, 워런티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남미를 비롯한 인접 국가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웹스 김희정 대표는 “KAVE는 미국 기업의 요구와 사업 기회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해 합작을 계기로 한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며 “미국 시장 개척 속도가 매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엠지는 2016년에 설립 브랜드 가치, 평판 및 소비자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우수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유망중소기업으로도 인정받았다. 또 세계여성발명왕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의 기술적 우수성이 여러 측면에서 입증됐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조인트 벤처형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가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21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를 연계한 금액은 2조2020억원, 컨설팅 건수는 1만6365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해외 법인 설립 97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654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956건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PMF 프로그램 58회, 국내외 투자 설명회 80회를 진행하며 708개 기업에 사업 발표 기회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