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과 홍보를 돕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기프트가 온에어2’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팬데믹 여파 및 물가 상승,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과 홍보를 돕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기프트가 온에어2’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기프트가 온에어2’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홍보·디자인 및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와 유명 연예인이 진행하는 온라인 판매 방송으로 매출 증대를 돕는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유명 연예인 김신영씨와 김재우씨가 라이브 판매 방송에 참여해 판매와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기프트카 온에어2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프트카 온에어1’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 제철홍어무침꽃게장 김윤미 대표는 “홈페이지부터 사업 방향성 등 전반적인 조언을 들은 것은 물론, PR스튜디오와 라이브 방송으로 매장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인지도가 향상돼 개인적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기프트카 온에어 사업이 지속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프트카 온에어1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사연과 기프트카 온에어2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프트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10년부터 진행 중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차(모빌리티)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소외계층과 청년의 창업 지원, 사연을 통해 차량을 대여하는 셰어링, 지역아동센터 재능 기부, 팬데믹 기간 헌혈량 유지를 위한 픽업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