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와이어)--KG 모빌리티(이하 KGM, www.kg-mobility.com)가 24일 파트너사와 2024년 중점 추진활동 내용과 중장기 상품 계획 등 발전 계획을 공유하는 ‘2024년 파트너스 데이(KGM PARTNER’S DAY 2024)’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KG 모빌리티와 파트너사가 진행하는 부품 협력사 정기 총회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과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KGM 경영지원부문장 엄기민 사장과 경기산업 박경배 파트너사 회장을 비롯한 25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KGM 엄기민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KGM에 보내 주신 아낌 없는 지지와 안정적인 부품 공급 그리고 토레스 EVX 출시에 만전을 기해준 파트너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KGM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토레스 쿠페를 포함한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은 물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만들고 팔기 위해서는 KGM과 파트너사간 유기적인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때 가능하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해서 함께 행복한 동행(同行)을 넘어 동행(同幸)으로 함께하는 진정한 동반자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경기산업 박경배 파트너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KGM과의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생산 효율 혁신과 품질 개선 활동을 기반으로 비용 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부품 공급 체계 확보에 힘써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GM은 이번 행사에서 발전 계획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상품 계획과 미래 발전 전략 그리고 올해 중점 추진 사항 등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양 최적화와 사양 조정, 그리고 신규 사업 제안을 통한 매출 확대 방안과 파트너사 역량 개선을 위한 교육 강화 등 KGM과 파트너사가 함께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사이버 보안 인증 조기 획득 등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 우수 파트너사를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하며 2023년까지 아낌 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파트너사 대표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