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디펜스(Audio Defence)’ 앱 사용자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오디오 콘텐츠 저작권 생성검증 시스템 ‘오디오 디펜스’ 개발사인 뮤즈블라썸(대표 조은선)이 펀딩포유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술 고도화 및 마케팅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펀딩은 본청약 오픈 당일에 최초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고, 2차 추가 증액을 완료했다.
뮤즈블라썸은 처음 도전한 이번 펀딩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저작권 보호기술 개발과 함께 B2B 제휴 마케팅에 속도를 내 시장 선점 및 브랜딩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초기 기반이 마련됐다며, ‘오디오 디펜스’의 성장 여정을 지켜봐달라고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뮤즈블라썸은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보는 튼튼한 저작권 생태계 마련을 리드하겠다는 포부 아래 올해 플러그인 개발 및 인증 획득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오디오 디펜스’ 베타 서비스 오픈에 이어 음원에서 MR을 제거하는 음원분리 서비스를 개발해 추가 제공 중으로, 펀딩 본청약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뮤즈블라썸 소개
뮤즈블라썸은 2021년 창업한 Sound Tech 기업으로, 대표 서비스는 ‘오디오 디펜스(Audio Defence)’와 ‘뮤즈블라썸’이 있다. 특히 오디오 디펜스는 음원에 들리지 않는 메시지를 삽입해 오디오 파일을 안전하게 공유, 전달 및 배포하고 사후에 추적 검증할 수 있는 오디오 워터마크 솔루션이다. 오랜 음악 엔지니어링 경력과 테크닉을 융합한 기술 방식을 개발해 2023년 11월 워터마크 생성검증 서비스 베타 버전을 론칭했으며, 향후 고도화된 추적검증 서비스, 저작권 거래소로 순차적으로 발전시켜 튼튼한 저작권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세부 정보 및 도입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