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산업·항공안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 및 전문인력, 기술, 시설 등 상호교류 통한 동반성장 도모

2024-03-27 15:30 출처: 항공안전기술원

왼쪽부터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홍보영상

인천--(뉴스와이어)--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3월 27일(수)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 항공산업과 항공안전 강화 및 기관 동반성장을 골자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및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구사업·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학술 및 교육활동 등을 위한 인적자원·행사 교류 △연구자료, 보고서 등 정보 교류 △신규 연구개발 사업 발굴 △연구 장비 및 시험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드론에서부터 경량항공기·항공기·항행안전시설·항공보안장비까지, 더 나아가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지원, 국제 협력, 안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학·연·관·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적 교류부터 시설 교류까지 협력 범위가 확장돼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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