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라이프와 단국상의원, 키즈노트, 리퓨어헬스케어가 시니어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이사 김현철)는 단국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 단국상의원, 키즈노트, 리퓨어헬스케어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헬스케어 고도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월 2일 키즈노트 본사에서 아카라라이프 김현철 대표이사, 단국상의원 최규동 대표,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 등을 포함한 4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4사는 요양·실버·시니어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획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콘텐츠 제작 △IoT 연계를 통한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2019년 국내 설립된 조인트벤처로, AIoT 솔루션 및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IoT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플랫폼까지 통합 서비스하는 유일한 브랜드로, 스마트 공간 구축과 케어 및 보안 등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단국상의원은 대학 내 교수와 연구 인력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전 과정에 특화된 헬스케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국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다. 키즈노트는 영유아 보육뿐만 아니라 아동기, 청소년기, 노년기 등 고객 환경에 맞는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패밀리 케어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리퓨어헬스케어는 의약, 진단 및 헬스케어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아카라라이프 김현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AIoT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아카라라이프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헬스케어 전문 기업들과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의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시니어 케어 산업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IoT 기술과 헬스케어가 효과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라라이프 소개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 LLC와 합작한 회사로, 국내외 IoT 비즈니스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2019년 11월 설립됐다. 글로벌 아카라(Aqara)는 ‘Acutulus(스마트)’와 ‘Ara(집)’이라는 두 개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것처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기업이다. 글로벌 아카라는 스마트 커튼, 스마트 조명, 홈 카메라 등 3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 수는 1300여개에 이른다. 지난 2022년 아카라라이프는 자체 서비스 개발 역량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250억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