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펜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이노스와 함께 AR’과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성남--(뉴스와이어)--AI 기반 XR 플랫폼 및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이노스와 함께 AR’과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와 실제로 촬영하는 듯한 AR (증강현실) 필터 및 NC 다이노스 유니폼과 계절별 분위기의 야구장 필드와 관중석 배경을 만들어 주는 AI (인공지능) 사진 촬영 체험이 가능하다.
3월 23일 야구 개막과 동시에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창원 NC파크 2층에서 운영하는 동안 누적 이용 수 2000여 회를 돌파했다. 홈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평균 3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노스와 함께 AR’ 포토 키오스크는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AR 기술로 구현한 선수들과 실제 기념 촬영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수 사인, NC 다이노스 로고 등 다채로운 프레임도 제공한다.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NC파크 외관과 관중석 등 다양한 AI 배경으로도 바꿔준다. 해당 키오스크에는 애니펜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을 적용했다. AR·AI 포토 키오스크 모두 창원NC파크 2층 엘리베이터(3호기) 옆 콘코스에 설치돼 있다.
애니펜은 2017년부터 AR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공간 설치형 AR 키오스크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BTS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HOUSE OF BTS)’,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프렌즈 포토부스(KAKAOFRIENDS PHOTOBOOTH)’ 등에서 누적 65만여 개의 AR 영상과 사진이 만들어졌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애니펜과 NC 다이노스의 협업을 통해 더욱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AI 포토 키오스크를 처음 공개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애니펜의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게 만들겠다는 포부와 삶이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용자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니펜 소개
애니펜(Anipen Inc.)은 2013년 설립한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구글, 퀄컴, AWS, 산리오,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AI·AR 적용한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 1887 경복궁 진하례’를 공개했으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디지털 트윈, 아바타 엔진 등 탄탄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AI 기반 XR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