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생성형 AI 인슈어챗봇(InsurChatbot)을 제공하는 파인더스(대표 윤상일, 두영민)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10기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에 시작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을 목표로 하며,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과 사업 설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 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기업 설명회(IR) 참여 기회, 그리고 기업 공개(IPO)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인더스는 이번 신한퓨처스랩 선정으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파인더스는 국내 최초 보험 버티컬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을 개발해 보험 정보 채널과 가입 채널을 혁신하고 있다. 이 챗봇은 방대한 보험 도메인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보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자체 생성한 다양한 시나리오 콘텐츠 기반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소비자의 보험 니즈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슈어챗봇에서 가장 핵심적 요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파인더스의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은 ‘AI 딥러닝’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챗봇으로, 대규모 언어모델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였다는 데 특장점이 있다. 또한 파인더스는 자체 보험 커뮤니티 플랫폼 ‘보인다’를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보험 도메인 데이터를 활용해 인슈어챗봇의 고도화를 진행,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윤상일 파인더스 대표는 “신한퓨처스랩 10기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인슈어챗봇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슈어챗봇을 통해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더스는 2023년 3분기, 인포뱅크, 라이징에스벤처스, 키움에셋플래너로부터 9억원의 시리즈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교보생명, 키움에셋플래너와 인슈어챗봇 협업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파인더스 소개
파인더스는 보험 정보채널과 가입채널의 디지털 전환으로 보험의 가입부터 활용까지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보험시장을 만들어간다. 우리의 삶 속 여전히 불투명하고 부담스러운 존재인 보험 분야에서 정보는 투명하게, 가입은 부담 없이 주체적으로, 독보적 데이터 기반과 생성형 AI 응용 기술을 통해 보험 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