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스가 오는 7월 12일 한일 교류와 협력 방안 포럼 ‘일본의 혁신 생태계’를 주최한다(이미지=언더독스)
서울--(뉴스와이어)--언더독스(대표 김정헌, 조상래)의 사내 콘텐츠 연구소 ‘ud Labs’가 오는 7월 12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한일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액션세미나 EP. 02 : 일본의 혁신 생태계’ 포럼을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일본 혁신 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창업 지원기관 리더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산업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정책과 산업, 문화 등 여러 측면을 주제로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1부는 한국과 일본의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주제로 각 국가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호세이대학교 기업가정신센터 강리혜 교수의 ‘일본의 혁신 생태계와 한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가능성’ 강연을 시작으로 포스텍(POSTECH) 서리빈 교수의 ‘혁신의 확산: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로드’ 강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사례 공유와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에 관한 메세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혁신의 확산: 일본의 기업가정신 생태계(벤처카페도쿄 코무라 류스케 디렉터) △뤼튼의 진심을 일본에 전하고 있습니다(뤼튼테크놀로지스 김태호 이사) △한국과 일본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언더독스의 일본 진출기(언더독스 박대은 파트너) 순으로 특강이 진행된 후 한양대학교 서현선 교수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계획돼 있다.
‘일본의 혁신 생태계’ 포럼은 일본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터스 페이지(https://bit.ly/3Vrdbvu)를 통해 7월 10일(수) 자정까지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언더독스 소개
언더독스는 창업교육 전문 기업이다. 2015년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1만5000명이 넘는 혁신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언더독스는 일방향 강의 중심의 창업교육을 실전형 코칭 교육으로 옮겨왔으며, 2023년에는 실전 프로젝트 기반의 창업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동료를 만드는 ‘스타트업형 핵심인재 육성’ 사업을 론칭해 맞춤형 인재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연계 투자 기능을 갖춘 컴퍼니 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