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제4공학관에서 ‘ESG 탄소중립 환경지도사’ 역량 강화 교육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탄소중립기업경영지원재단(이사장 김용범, 이하 탄소중립재단)은 7월 3일 국립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제4공학관에서 ‘ESG 탄소중립 환경지도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미래융합공학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용산, 코넥,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직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재단 박범석 박사가 1부는 ‘ISO ESG 경영’를 주제로 실시했고, 2부에서는 ‘탄소중립 환경지도사’ 자격증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3부는 탄소중립재단의 ESG 탄소중립 환경지도사 교육 수료증 발급 수료식과 한국창업경영진흥원(KSMPA)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환경지도사’ 민간자격증 자격 검정시험에 20명이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용국 탄소중립기업경영지원재단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이 생존 문제만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탄소중립 환경지도사 양성에 적극 지원하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 및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의식 충남중견기업지역혁신센터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로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번 탄소중립 환경지도사 교육을 통해서 지·산·학·연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충남중견기업지역혁신센터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의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해 중견기업 채용조건형 석·박사 R&D 인력 양성 및 중견기업 연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기업경영지원재단 소개
탄소중립기업경영지원재단은 국제 표준 기준에 적합한 탄소중립 구축 시스템 표준 가이드 및 지침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관련 학계 연구 및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탄소중립 성과지표를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