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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서울 : 이태원편’ 데모 트레일러
교토, 일본--(뉴스와이어)--지노게임즈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인디게임 지원 사업인 ‘Game Levelup Showcase (GLS)’ 출품작으로 선정돼 지난 7월 19일~21일 일본 교토 미야코멧쎄에서 진행된 ‘비트써밋 2024(BitSummit 2024)’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비트써밋 2024는 3일 동안 약 3만8000명이 방문한 일본 최대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다. 작년 대비 참관객이 60% 이상 증가했다.
비트써밋 2024에는 콘진원에서 선정한 △지노게임즈 ‘안녕서울 : 이태원편’ △썬게임즈 ‘라이트 오디세이’ △오디세이어 ‘벨라스터’ △스튜디오 두달 ‘솔라테리아’ △코드네임 봄 ‘아키타입 블루’ △아델리펭귄 ‘아크 트래커’ 등 6개의 국내 우수 인디게임이 참가했다.
비트써밋 기간 지노게임즈는 퍼즐,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인 ‘안녕서울 : 이태원편’을 선보였다.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무너져버린 도시에서 용기와 유대를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나가는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구 종말까지 6개월, 모든 것을 포기한 서울의 거대한 그림자 속에서 라연과 함께 숨겨진 우주 대피 프로젝트의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
또한 GLS 부스에서는 게임 전시 및 체험과 더불어 스탬프 랠리 이벤트, 피드백 이벤트 등 글로벌 소비자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3일간 총 839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